"건조증으로 인한 성교통" 성교통의 원인을 알고 치료하면 폐경 이후에도 성생활이 가능해 집니다.

대개 폐경하고 2~5년 이렇게 지나게 되면

통증이 없었던 분들도

건조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됩니다

러브젤을 사용해서 통증이 없어진다면

러브젤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러브젤을 사용해도 통증이

계속 남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질이 너무 약화되었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분들은 대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자기가 통증이 있으니까

성생활에 대한 생각이 잘 안나는 거죠

그래서 내가 생각이 없으니까

남성 파트너도 생각이 없을 거다 생각하고

남성 파트너가 요구할 때 거절하게 되면

처음에는 갈등이 있다가 싸우게 되고

남성은 자위를 해서 욕구를 해소하게 되죠

그렇게 한 1년 지나고 나면

(저희 병원에) 오십 대 후반 때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왜냐면 남편 행동이 좀 이상하다

파트너가 조금 느낌이 달라졌다

걱정이 돼서 오시는 경우가 참 많으세요

여성분들이 (성생활을) 자기가 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분이 성생활을 채근을 안 하게 되면

또 불안해하세요 그래서 참 갈등이 많죠

부부의 성생활은 두 분 사이에 있어서

정말 특별한 대화의 방식인 거잖아요

그래서 성생활이 남자가 욕정을 채우는 거다

그런 걸로 보시지만 마시고

부부간의 대화의 통로로 생각을 하시면 좋겠어요

그게 단절이 되면 문제가 불거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통증 문제를 저도 전에는

이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성생활이 예전에는 5~60대에서

요즘에는 6~80대 이렇게 넘어가게 되고

장기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 치료를 안 하고

성생활을 끝내야 된다 이런 생각보다는

꼭 치료를 해서 부부간의 말의 대화가 아닌

행동의 대화가 꼭 되야 되고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