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트랙터 첫 선...배출가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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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 트랙터가 개발됐습니다.

유지 비용은 같은 크기의
내연기관 트랙터보다 60%가량 적고
배출가스로 인한 중독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내 농기계 업체가 제작한
전기 트랙터입니다.

길이 3미터, 무게는 1.5톤으로
주로 하우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형 트랙터입니다.

2.2톤을 끌어당기고,
0.7톤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2년간의 개발을 거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검정을 통과한
국내 첫 전기 트랙터입니다.

[김동욱/농기계 제조사 책임연구원 : 내연기관 트랙터와 동등한 위상의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이번 검증
시험을 통해서 그 부분을 통과한 것을
확인했고요.]

무엇보다 배출 가스가 없기 때문에
밀폐된 하우스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다가
농민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동급 내연기관 트랙터보다 비싸지만
연간 2백 시간을 운행할 경우
유지비는 기존 트랙터의 40%에 불과합니다.

농기계의 전동화 추세에 맞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내년까지
친환경 농기계 부품 시험동을 짓고
전동 농기계의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김은국/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기계검정팀 : 전동화된 농업기계에 장착된 배터리의 압착 시험이라든가 낙하, 침수 시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고요.]

하지만 전기 자동차와 달리
전동 농기계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제도가 없어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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