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뷔페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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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 서양요리 가족여러분,
오늘 저녁은 저희 집에서 3시간 이상 운전을 해야만 갈 수있는 Shady Maple Smorgasbord라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굳이 이렇게 멀리까지 저녁을 먹으러 가는 이유는 3년 전에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님이 ‘미국에서 가장 큰 뷔페’라고 이곳을 소개한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쭉 제 버켓리스트에 있다가 마침 시간이 되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호텔 뷔페처럼 화려하기 보다는 정말 미국 가정식을 파는 그런 곳인데 아미시 분들이 하시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들 혹시 아미시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 중부에 거주하는 재침례파 계통의 종교 생활 공동체를 칭하는데요, 1693년 유럽의 종교박해를 피해 미국과 캐나다로 이주해 온 재 침례파 계열 신도들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자동차나 전기, 전자제품 심지어 전화나 컴퓨터등의 현대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외부사회와 격리한 채 생활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19세기 산업혁명 이전의 미국과 유럽 농촌의 생활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역사학자들이 당대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미시 중에도 지금 저희가 가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처럼 어느정도의 외부사화와의 접촉이 가능한 부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분들은 무엇이든 최대한 직접 만든 재료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할머니가 만들어 주는 집밥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의 가정식을 경험해 볼 수있는 가장 좋은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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