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는 왜 이렇게 비쌀까? / 볼트만 다 팔아도 포르쉐 한대 값 / 옵션값으로 1억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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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슈퍼카 하면 '포람페'라고 부르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이 세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인데요 이외에도 여러 브랜드에서 슈퍼카라고 부르는 자동차를 만들고 있지만 이녀석들이 성능은 물론이고 인지도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이 '슈퍼카'라는 녀석들 위에 성능이나 가격면으로 아득히 뛰어넘는 존재들이 등장하는데 바로 '하이퍼카'라고 부르는 녀석들이죠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곳이 '부가티'인데 여기 말고도 스웨덴의 '코닉세그'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파가니' 이 세 브랜드가 대표적인 하이퍼카 브랜드로 꼽히고 있죠 '파가니'는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로 건너간 '호라치오 파가니'라는 인물에 의해서 탄생하는데요 원래 '파가니'는 '람보르기니'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하다가 회사와 의견 충돌로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본인의 이름을 딴 '파가니'를 설립하죠 지인을 통해서 'AMG'의 고성능 엔진을 공급받고 가장 좋아하는 소재인 카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었는데요 이것 말고도 자동차를 구성하는 모든 디테일에 신경을 쓰면서 하나의 예술 작품 수준으로 자동차를 만들어내죠 이런 '파가니'의 가장 대표작인 존다는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사랑을 받으면서 생산되었고 지금은 '존다'의 뒤를 잇는 '와이라', '유토피아'까지 출시 하면서 지금까지 최고의 자동차를 공개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