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제트팩'...아이언맨 소방관 나오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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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접근하기 힘든 대형 사고에 투입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무인기 '드론'과 함께 '제트팩'이라 불리는 1인용 비행 장비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고층 빌딩이 많은 두바이에서는 인명 구조 등을 위해 소방관들에게 이 장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기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방처럼 짊어지는 1인용 비행 장비, 이른바 '제트팩'을 멘 사람이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주위를 날아다닙니다.

드론처럼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일으키는 방식인데, 한 제작 업체의 CEO가 직접 시범 비행을 보이며 제작한 홍보영상입니다.

갖가지 자연재해와 사건, 사고 등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게 업체의 주장입니다.

실제로 초고층 건물이 많은 두바이에서는 하늘을 나는 소방관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두바이 정부는 소방관들에게 제트팩을 지급해 고층 건물 화재 등에서 인명 구조에 활용하기로 하고, 뉴질랜드의 한 제작 업체와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피터 코커, '제트팩' 제조업체 대표]
"안테나가 잔뜩 있는 건물 옥상에도 착륙할 수 있고, 큰 건물의 경우 창문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 업체 제품의 경우 활동 반경 최대 50km에 900m 높이까지 날아갈 수 있고, 45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0kg의 무게까지 감당할 수 있고, 초속 10m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대에 2억5천만 원 정도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 충돌이나 추락 위험 등 안전문제를 고려하면 상용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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