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통영국제음악제 '경계를 넘어서' 개막 (2023.3.31/뉴스데스크/MBC경남)

#21번째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레오니다드카바코스 #문재인전대통령내외 #김선욱 #온드레이아다멕
◀ＡＮＣ▶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통영국제음악제가
조금 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도 세계적인 거장과
젊은 유망주들이 통영을 찾아
정상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정성오 기자 연결합니다.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ＥＮＤ▶


◀현장 연결 ▶
S/U)네, 통영국제음악당에 나와있는데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린 거장
레오니다드 카바코스가 협연하는
개막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제21회 통영국제음악제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전 시대를 아우르는 25개의 공연이
열립니다.

◀ＶＣＲ 부조 플레이▶
2021년과 지난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절반 밖에 열지 못했던 객석이
올해는 활짝 열렸습니다.

제한없이 만나게 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에 관객들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주말과 휴일 공연은 대부분 매진이 됐고
평일 저녁 공연도 몇자리 남지 않을 정도로
관람 열기가 뜨겁습니다.

◀ＩＮＴ▶ 조상현 / 관객
"개막 공연이다 보니까 예매 신청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는데 클릭 열심히 해서 예매해서 부인이랑 재밌게 보러 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도
통영을 찾아 윤이상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개막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올해도 세계적인 거장들이
통영을 찾습니다.

상주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드 카바코스와
피아니스트 김선욱,
작곡가 온드레이 아다멕은
음악제 기간 내내 함께 합니다.

마티아스 괴르네와 세르게이 바바얀,
에스메 콰르텟과 일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로열 노던 심포니아 등
국제적 명성이 높은 연주자와 연주단체들도
정상급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아트와 회화가 어우러진
온드레이 아다멕의 '디너'와
해수면 상승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작품 ' 북 오브 워터'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예정입니다.

국악의 경계를 넓힌 소리꾼 이희문과
카운터테너 김강민, 생황연주자 우웨이,
고음악 악기 연주자 세르게이 말로프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음악가들도
통영국제음악제에서는
만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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