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부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주택가 밀집지역의 만연하는 문제, 바로 주차난인데요.
강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학교나 종교시설, 대형건물의 주차장을 이웃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강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나섭니다.

강서구는 최소 5면 이상, 2년간 주차장을 개방하는 곳에 CCTV, 차단기 등 보안시설 설치와 주차구획 도색, 바닥 포장 공사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합니다.

학교는 최대 2500만원, 그 외 시설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최소 2년을 유지하고 1회 연장 하면 최대 5백만 원, 2회부터는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다.

강서구 내 부설주차장이 있는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올해 65면 이상 개방을 목표로 해당 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주차장 개방사업 참여를 적극 협의하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올해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과 함께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사업,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 등으로 55면 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이웃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건축물 부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주차관리과(☎02-2600-4245)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