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어요' 의왕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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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전국적으로 걷기 운동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의왕시의 한 공원에
최근 황톳길이 만들어지면서
평소보다 4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듯 망설임 없이
맨발로 공원에 들어서는 사람들.

그늘이 드리운 황톳길을 천천히 오릅니다.

경사는 완만하지만 우거진 나무 덕에
숲을 지나는듯한 느낌마저 물씬 풍기는 이곳.

의왕 포일숲속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입니다.

피부염을 완화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해독시킨다고 알려진 황토.

방문객들 사이에는 황토의 효능을 체감했다는 경험담도 나옵니다.

[윤상진 / 의왕시 포일동]
"대여섯 번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하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걸음 수로는 6천보 나옵니다. 저는 매일 빠짐없이 (걸어요.)
발바닥에 각질 같은 것이 많았는데 그것이 깨끗해졌어요.
집사람이 인정해요."

주거 단지와 가까운 위치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큰 장점으로 갖는 황톳길.

도심에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순덕 / 과천시 갈현동]
"흙과 발이 땅에 닿으니까
사람은 원래 흙하고 연관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아요."

[최윤진 / 의왕시 포일동]
"우선 여자들이 나지막하고 무섭지 않으니까 더 좋고.
동네에 가깝게 있으니까 좋고..."

400m 길이의 포일숲속공원 황톳길은
왕복으로 천천히 걸으면 약 20분 가량 소요됩니다.

입구에는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이 설치돼 있어
개인용 수건만 챙긴다면
누구나 황톳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권예솔 / [email protected]]
"맨발로 걸으면 자연스레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하는데요.

푹신한 황토를 걸으면 건강은 물론
미끈거리는 촉감의 재미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습니다.

B 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 / 편집: 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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