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16시간 단식 VS 하루 4끼 식사

신생아 때 이후로 이렇게 자주 먹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하루 4끼
✅ 3~4시간 마다 먹음
✅ 소식 아니고 충분한 식사
✅ 밤 10시에도 밥을 먹습니다.

다이어트로 분명 체지방이 빠지고 있는데
힘이 빠지긴 커녕 운동 수행 능력도
폭발적으로 늘고 컨디션도 좋아졌습니다. 🫢

대체 이유가 뭘까요?

1️⃣ 자주 먹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음

💥 음식 갈망 현저히 줄어듦
💥 다음 끼니에 먹을수 있으니까!
💥 지금 아니면 못 먹는 기아 상태 ❌❌❌

8:00 아침 식사
12:00 점심
4:00 운동 전 식사
9:00 운동 후 식사

2️⃣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로 미친듯이 땡기는 음식 없음

탄수화물 강박이 있을 땐
좋아하지도 않던 피자나 빵, 디저트류가
그렇게도 땡겼어요.. 🥺

(땡기는 수준이 아니라 하루종일 그 음식만 생각함)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탄단지를 골고루 섭취하니
특정 음식에 대한 미친 갈망으로
고통스러운 날이 없습니다.

( ex. 엽떡, 매운 닭발, 치킨 등등
자극 끝판왕 음식 갈망 + 폭식으로 힘들었던 날들..🙄)

3️⃣공복시간 강박 ❌ 스트레스 없음

’배고픈데 아직 16시간 못 채웠으니까 2시간만 더 참자..’

’저녁 6시 이후로는 뭐 먹으면 큰일나니까
내일 아침까지만 참자..’

간헐적 단식을 유지할 때는
매분 매초가 식욕과의 전쟁이었습니다.

단 1분이라도 목표 시간이 채워지지 않으면
물 외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고
모든 순간이 고통스러웠어요..

(아침에 식욕 제일 높은데 오전 11시까지 못 먹음)

➡️ 지금은 절대 억지로 공복을 유지하지 않아요.

몸의 상태에 따라 언제든 먹을 수 있고
무얼 얼만큼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배우고 있음!

⭐오히려 소화도 잘 되고,
화장실도 규칙적으로 잘 간다는 사실..

4️⃣ 운동 편식 ❌ 써야 하는 근육 제대로 쓰기

주 3회 PT 수업을 받으며 자세와 강도를 모두
교정받고 있는데요!

혼자서 운동 편식 할때와는 달리
써야 하는 근육을 골고루 잘 쓰기 때문에
라인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

ex)스쿼트를 하는 거 자체에 위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써야 하는 근육을 잘 써서 운동함

(평소에는 내가 강한 엉덩이 근육만 썼을 것)

➡️ 평생의 숙원으로 여겼던 승마살, 승모근이
정리되는 경험을 드디어 하고 있습니다..!



5️⃣저염식 안 함 → 가장 중요한 부분!!⭐⭐⭐⭐⭐

예전엔 국물, 소금 절대 안돼 강경파였습니다.
염분은 당 만큼이나 독으로 여겼어요.
(정말 잘 붓는 체질 + 잘못된 지식)

주식은 요거트볼, 과일 자연식, 고구마 옥수수 밤호박
염분 제로 자연식 위주였고
간헐적 폭식 다음 날 거울을 보면
눈도 안 떠질 정도로 온몸이 퉁퉁 부었어요

일어날 때마다 핑 돌던 저혈압도
조금만 짠 걸 먹어도 팅팅 붓던 아침도
없어진 요즘, 식단 만족도 100%..!

억지로 16시간 이상씩 나를 굶기던 때보다
훨씬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

이제는 더 이상 굶지 않고,
과하게 참지 않아요!

언제 뭘 먹든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나를 보살피고 챙긴다는 마음 !!! 🫶🏻

그 누구의 다이어트도 외롭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