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4년 5월 16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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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현존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내고 다른 이에게 열어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드러내는 바로 이 순간에, 하느님께서는 나를 기다리시며 현존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내 가장 가까운 친구보다도 나와 더욱 친밀하기를 바라시기에 언제나 나보다 먼저 드러내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그 무렵 하느님께서는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다루듯이 나를 가르치셨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이야기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가르치셔야만 하는 것들이 여전히 있음을 스스로 상기해봅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알아 들을 수 있고 그것들이 저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당신의 기분은 지금 실제로 어떻습니까? 가벼워 홀가분 하십니까? 아니면 무겁습니까? 당신은 이 순간 평화롭거나 행복할 수도 있고, 혹은 그만큼 불만스럽거나 근심스럽거나 분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실제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복음
2024년 5월 16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요한 17,20-26)

묵상요점
주님, 저희는 신자가 아닌 사람들과의 우정도 대단히 귀중하게 여깁니다. 그들과 같이 일하거나, 얘기하거나, 사랑하거나, 봉사하거나, 기도할 때, 당신의 은총이 활동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굳이 “세계 교회 운동” 같은 거창한 이름을 붙일 일은 아니지만, 그 활동 중에 분명 당신의 축복이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의 두번째 고별 기도의 주제는 미래의 세대들을 위한 기도, 즉 현대의 우리들까지 포함한 신자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성부, 그리고 당신 성자와 함께 하면서 모든 신자들이 하나로 일치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당신의 가장 좋은 몫, 즉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성자를 사랑하시어 성자께 주신 영광을”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신자들과 기꺼이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주님, 당신이 묵묵히 저희를 들쳐 업고 가신 때가 있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저희가 알던 모르던,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헤메고 있을 때, 당신은 저희를 업고 그곳을 묵묵히 걸어 나가셨습니다. 나의 안내자이신 주님께 나의 마음을 솔직히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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