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영암, 숨은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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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와 풍물놀이로 지켜가는 전통! 용천마을 사람들

감이 유명한 용천마을! 이곳에서 감 농사를 짓는 장동석 씨는 도시에 살다 13년 전 아내 현숙 씨의 고향인 용천마을로 귀농했다.
바쁜 농사일을 끝나자마자 북을 들고 당산나무 아래로 향하는데.
이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가을에 있을 당산제 풍물놀이를 연습하기 위함이다.
용천마을 당산제는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인데.
사라진 것을 현숙 씨가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되살렸다. 당산제를 지내며 이웃간의 정이 더 깊어졌다는 용천마을 사람들을 만나본다.

영암 우시장과 명품 한우를 키우는 농가

매주 월요일이 되면 우시장에는 수많은 사람과 소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소 키우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각자 다른 이유로 시장에 방문했어도, 소를 사랑하는 마음은 동일하다.
소를 팔러 나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끼를 밴 소를 확인하는 수의사,
그리고 낙찰 단가를 결정하는 중개사 등 다양한 사람이 영암 우시장을 움직인다.

예로부터 영암에서 자라나는 한우는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한우를 키우는 농가가 많은데. 올해로 18년째 소를 키우는 이재성 씨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현재 소 180두를 키우고 있는데. 명품 한우로 키우기 위해서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사료와 혈통 관리!
이렇게 키운 소는 출하 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의 분포도나 두께를 확인해 가며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키운다.
최고급 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농가를 찾아가 본다.

고대 왕국 마한이 깨어난다.! 영암신연리고분군

고분 발굴 작업이 한창인 영암신연리고분군. 이곳은 4~5세기 마한 시대 고분으로 현재 총 15기 고분이 있다.
부드러운 붓으로 조금씩 흙을 털어내자, 마한의 유물인 커다란 옹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현재까지 이곳에서 발굴된 가장 큰 옹관은 그 크기만 무려 2.7m! 과거, 이 지역 권력자의 옹관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 현장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고대 마한 문화를 소개한다.

매년 해신(海神)제를 지내는 남해신사!

“나라의 평온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남해신사는 용이자, 바다의 신인 해신(海神)에게 매년 제사를 지내오던 곳이다.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거란 전쟁 당시 현종이 해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후
이곳에서 매년 감사의 제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껏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데.
마을 이장님을 통해 남해신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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