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폭포(지리산) 24.10.26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구룡폭포(지리산) 24.10.26

토요일 6시50분 기차를 타고 25분만에 남원역에서 7시20분 순환버스 타고 다시 육모정 가는 101번 시내버스를 8시20분에 탑승하여 종점에 도착 춘향묘부터 찾아 '婦德의 으뜸은 貞絶'이라는 말에 감동하며 육모정으로 쏟아지는 햇살에 눈부신 아침해를 바라보며 깊은 가을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구룡계곡 9경을 맞이하며 감탄하고 감탄하며 마지막 교룡담에서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30여m에 노도처럼 일어나는 와폭의 성난 포말이 와룡의 번짝이는 물비늘처럼 하얀 포말이 되어 쏟아져 내려갔다.
정말 아름다운 폭포였다.
구룡사의 요사체는 더 없이 고요했다.
다만 탐방객이 적어 쓸쓸함이 가을을 더 더욱 애절하게 하였지만
쉽게 다녀올 수 있고 여유로운 시간으로 오랫만에 유익하고 좋은 산행이 되었다.
특히 남원역은 20분내에 연결되는 기차 시간이 정말 신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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