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날들 / 극본 김옥영 ㅣ 김영기 정애란 서갑숙 남영진 장미자 (신TV문학관) [추억의 영상] KBS 1997.7.6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길위의 날들 / 극본 김옥영 ㅣ 김영기 정애란 서갑숙 남영진 장미자 (신TV문학관) [추억의 영상] KBS 1997.7.6 방송

길위의 날들은 장기복역수 정순우가 휴가를 받아 고향에 다녀오는 여정동안 생긴 일을 다루었다
장기수로 복역중인 정순우는 3일간의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기위해 역으로 향하지만 경찰의 불신검문에 걸려 신원조회를 받게된다. 마지막 기차시간은 다가오지만 경찰은 늑장을 부리고 막차는 떠나버린다.
둘째 날, 우여곡절끝에 고향에 돌아온 순우는 어머니를 만나고 몇몇 고향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지만 그렇게 그리워하던 아들은 아버지가 어색하기만 하다. 노모는 아들 순우가 돌아와서 그저 기쁘지만 출소한 것이 아니라 휴가를 나온 것이라는 아들의 말에 실망한 기색을 감출 수 없다.
셋째 날, 정순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돌아갈 준비를 하고, 어머니는 떠나는 순우를 먼 발치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아버지가 떠난걸 알게된 아들은 얼른 옷을 입고 뒤따라 가보지만 아버지는 벌써 보이지 않는다. 흰눈 밭에 홀로 남겨진 아들... 그리운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순우는 언제 다시 나올지 모를 그곳으로 떠난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