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대 나오기 힘든 미친 퀄리티 KUM 브러쉬랑 다니엘스미스st의 SWC 건지고 기뻐서 그림그려봤어요! / 하울&리뷰 Haul&Review

#SWC #KUMmemory #미술재료하울 #붓리뷰 #물감리뷰
▼주의: 영상에서 다 못한 리뷰 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천받은 거 사러 들어갔다가 미끄러져서 다른 것만 잔뜩 사서 나온 찌읏입니다👏👏👏
달마다 한번씩은 재료 쇼핑 제대로 하는 거 같은데요...😂
아르쉬를 사려다가 와트만지?!?!라는 말에 홀려 산 세인트 밀포드 밀 수채화패드랑 SWC신상들, KUM memory브러쉬, 세르지오 하프팬 케이스를 줄줄이 사버렸어요!!💸

영상엔 안 들어가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SWC #davysgray 란 색이 다니엘 스미스에서 잘 내주는 색 느낌 나고 예쁘더라구요! #bluepale 이란 색은 반고흐에서 샀던 세룰리안 블루랑 비슷한데 조금 더 딥한 색이라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른 색들도 다 너무 예뻤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색들에 비해 발색도 더 진하고 살짝 불투명하게 되는 거 같은게 다양한 스타일로 그릴수 있어서 더 재밌는 색들이었어요! 나중에 제대로 쓸 그림을 그려서 보여드릴게요.

KUM Memory 브러쉬는 모량이 많지 않지만 텐션이 좋아서 터치를 예쁘게 남기기보단 얇게 펴바르고 필압을 만들수 있는 독특한 인조모 붓이었어요. 약간 자연모 붓을 쓸때의 느낌도 난달까? 비슷하게 모가 길고 텐션이 좋았던 윈저앤뉴튼 붓과도 사용감이 전혀 다른 것이 신기했어요! 한국화 세필붓을 쓸때랑 오히려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것보단 텐션감이 있어서 더 수채화붓에 가까운? 설명이나 후기에 보면 붓 앞부분이 금방 상하지도 않는다고 하니 오랫동안 써보며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가격까지 착해서 더 좋은 붓 완전 추천!!

그럼 좋아요와 구독 잊지 마시고 곧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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