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 4기 취임…2024년까지 6년 임기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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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4기 취임…2024년까지 6년 임기 시작

[앵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7일) 네 번째 임기의 대통령직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로써 푸틴은 2024년까지 6년 동안 또다시 크렘린궁의 권좌를 지키게 됐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유철종 특파원입니다.

[기자]

금장식이 눈부신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궁전의 안드레옙스키 홀입니다.

지난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헌법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인간과 러시아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고 수호할 것을 맹세합니다."

헌법재판소 소장의 선포와 함께 푸틴이 네 번째 임기의 대통령직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국민과 국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러시아의 평화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우리는 모든 삶의 분야에서 도약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도약은 모든 새롭고 진전된 것들을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사회만이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취임 연설이 끝나자 크렘린궁 성벽에선 서른 발의 축포가 울려 퍼졌고, 약 6천 명의 축하객들은 푸틴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푸틴은 앞서 지난 3월 대선에서 77%에 가까운 득표율로 승리하며 4기 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공식 취임한 푸틴은 오는 2024년까지 6년 동안 또다시 크렘린 권좌를 지키게 됐습니다.

푸틴은 권위주의적 통치와 강경 대외 노선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위한 제한된 범위의 개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합뉴스 유철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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