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이루고 있는 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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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전에 켱유다 헌정 영상을 꼬옥 만들고 싶었습니다.
원래도 과거 영상이나 인터뷰를 자주 다시 찾아보곤 하는데,
짘슈 하면서는 더더욱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에 박히더라구요.

여전히 ‘백형훈 유다’라는 단어만 봐도 벅차고..
보고 나오면서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해요!
아우 행복하다는 말로 부족해요.. ( o̴̶̷̥᷅⌓o̴̶̷᷄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함께 꿨던 꿈이었기에
유다와 함께 엉엉 울고 커튼콜 때는 열심히 뛰면서 너무 즐겁다가도
켱유다와의 남은 시간을 헤아리며 갑자기 슬퍼지기도 하고 흑흑
뭐 잠깐 작별을 해도 내가 사랑할 또 다른 인물을 보여줄 사람이지만..
그래도 지크슈.. 다시 시작해요 우리.. 오픈런 해요 우리..

지크슈 넘버를 부르는 모습을 꽤 여러 번 봤음에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작품 속의 유다로서
움직이고 노래하는 건 정말 또 다르더라구요.
늘 그래왔듯이, 기대를 넘어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은 고민을 녹여 백형훈만의 유다를 구축한 본진이 새삼 놀랍고..
지저스랑 어깨로 하이파이브도 하고 그럽니다 후후.. 내 자부심❤️‍🔥

본인이 별책부록 같다던 사람, 저는 그 알찬 별책부록이 가장 소중했고..
이제는 완벽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려나요 (ㅋㅋㅋㅋㅋ)

수퍼스타 찐사랑맨 덕에 자료가 넘쳐서 영상에 담진 못했지만
무대 아래의 백형훈을 만날 수 없던 21년 어느날,
"어떤 작품의 어떤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안 한 지가
꽤 오래됐다며, 목표 자체가 목표를 향해서 가는 거라는 인터뷰를 보고
오래 마음이 쓰였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장롱에서 노래 연습하던 어린 백형훈부터
새벽 두 시에도 연습실로 향하는 지금의 백형훈까지..!
지나온 백형훈의 모든 순간이 꿈의 일부분이었고,
앞으로의 모든 순간도 꿈이 이뤄지는 시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백발 노인 백형훈 배우에게 환호 지르고 함께 뛰려면
저도 성대랑 관절 관리 열심히 해야겠읍니다. 늦은 은퇴!

끝내주는 백형훈, 사랑하라 행복하라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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