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 죽은 자를 위한 미사 (Tomás Luis de Victoria - Missa pro defunctis) 레퀴엠 / 헤레베헤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Tomás Luis de Victoria (Spanish, 1548-1611) / Philippe Herreweghe (Conductor) / Collegium Vocale Gent

00:00 01. Missa pro defunctis I. Introitus
05:04 02. Missa pro defunctis II. Kyrie
07:09 03. Missa pro defunctis III. Graduale
10:06 04. Missa pro defunctis IV. Offertorium
16:16 05. Missa pro defunctis V. Sanctus & Benedictus
19:00 06. Missa pro defunctis VI. Agnus Dei
21:34 07. Missa pro defunctis VII. Commu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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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 동안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은 전례 예배에서 단성으로 노래되었습니다. 중세부터 가톨릭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던 그레고리오 성가가 대표적인 단성 전례 음악입니다. 단성 미사곡은 후에 다성음으로 바뀌었는데, 15세기 후반에 작곡한 요하네스 오케겜의 레퀴엠이 가장 오래된 다성음 레퀴엠입니다. 그리고 피에르 드 라 뤼, 크리스토발 드 모랄레스,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레퀴엠으로 이어집니다.

조스캥 데프레, 팔레스트리나, 윌리엄 버드와 함께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인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걸작 'Officium Defunctorum' (장례식)은 아침기도를 위한 두 번째 독서 '내 영혼이 삶에 지쳐'로 시작으로 6성부를 위한 '죽은 자를 위한 미사', 그리고 4개의 모테트 '오 주 예수 그리스도', '주를 모시기에 합당치 않으나', '살베 레지나', '나는 일어서 도성주변으로 갈 것이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죽은 자를 위한 미사' (레퀴엠)를 선곡해서 오늘 올렸습니다.

1580년대부터 빅토리아는 마드리드의 수녀원에서 일하면서 스페인의 펠리페 2세의 여동생이었으며 막시밀리안 2세의 아내이자 두 황제의 어머니인 카를 5세의 딸인 황후 마리아의 사제로 일했습니다. 오피시엄 데푼크토룸은 마리아 황후의 장례식을 위해 작곡되었는데, 1605년에 개정을 거쳐 마리아의 딸인 마가렛에게 헌정되었습니다. 오피시엄 데푼크토룸은 빅토리아가 1611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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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olomé Esteban Murillo (Spanish, 1617-1682)

스페인의 라파엘로로 불리는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는 바로크 화가로 종교화를 주로 그렸습니다. 무리요는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생동감 넘치는 사실적인 초상화도 많이 그렸는데 이 게시물에선 종교화만 올렸습니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의 일생을 구성해보았고, 베드로, 필립, 야곱, 프란치스코 등 성인들의 모습도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