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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좋아하는 기자들이 손흥민 선수에게 바치는 영상(feat.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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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축구 좋아하는 기자들이 손흥민 선수에게 바치는 영상(feat.미국)

[손흥민 선수 헌정 영상]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쿠팡 플레이 시리즈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뉴캐슬과 경기를 치렀다.
후반 19분까지, 64분은 소화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며
토트넘 유니폼을 벗었다.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에게 상대팀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다가와, '가드 오브 아너'로 존경을 표했다.
6만 여명의 팬들은, 손흥민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목청껏 응원가를 불러주었다.

손흥민은 모든 선수들, 코칭 스태프와 인사를 나눈 뒤, 벤치에 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했던 동료들이 떠났음에도, 팀에 홀로 남아 17년 만에 트로피를 구단에 안겨주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은, 주장을 맡아 팀의 정신적 지주로 묵묵히 버텼다.

항상 최고였던 선수였기에,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모습에
팬들은 아쉬움보단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손흥민은 이적 계약 마무리를 위해 한국에 남아있을 예정이다.
다음 행선지는 미국 MLS 리그 LA FC가 유력하다.

#손흥민 #토트넘 #레전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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