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AI 대전환 시대…‘디지털 문해력’ 과제도 [대담한K] / KBS 2025.08.29.

모든 산업과 모든 기술, 심지어 문화와 예술, 창작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엔 인공지능, AI가 있습니다.

정부가 인공지능을 핵심 국정으로 삼은 데 이어, 각 지자체에서도 인공지능을 시정에 도입하는 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빅데이터과 김현선 과장 모셨습니다.

인공지능은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 기술이잖아요.

AI 기술이 핵심국정이 될 만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인가,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일부 계실 텐데, 어떻습니까?

[앵커]

AI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에도 올해 미래기술전략국이 신설됐습니다.

AI, R&D 등 관련 전략을 수행하게 되는데, 빅데이터의 역할이 시민들의 삶엔 구체적으로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 건지?

[앵커]

지난달에 부산시가 ‘Big-데이터웨이브’라는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연구개발에 약 2년이 걸렸다고 하던데, 어떤 플랫폼인지?

[앵커]

행정, 복지,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자료들이 있던데, 단순히 이런 게 있다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하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어떻게 이용되기를 바라고 개발되었고,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앵커]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건 결국 데이터잖아요.

AI를 활용한 무한한 가능성, 혹은 확장성은 결국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에 달렸을 텐데, 어떤 것들을 주목하고 있습니까?

[앵커]

그런 데이터들이 결국 시민들의 삶에 구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거라고 보시는 거죠?

[앵커]

부산시가 구상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들 중 지금 시점에서 소개할 만한 구체적인 사례가 있을까요?

[앵커]

인공지능이 대세라지만, 실제로는 성인 4명 중 1명이 디지털 이용을 어려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디지털 문해력' 격차를 줄이는 일도 중요해 보입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김현선 빅데이터 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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