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에 넣고 담뱃갑에 숨기고…'외래 희귀동물' 1800마리 밀반입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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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등 1800마리가 넘는 #희귀동물 을 2년간 국내로 몰래 들여 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속옷이나 담뱃갑, #컵라면 용기에 숨기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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