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겨울 기차여행 창밖 풍경 l 삿포로-오타루 l 한일부부의 일본여행 브이로그 l 아름다운 바다 경치ep.4

한일부부의 일본여행 브이로그 홋카이도 삿포로 ep.4. 삿포로역 바로 옆에있는 센츄리로얄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난 후, 바로 오타루로 향합니다. 이동수단은 삿포로역에서 타는 기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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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札幌駅)에서 오타루역(小樽駅)까지는 쾌속열차를 타면 5정거장, 35분 정도 걸리고, 일반열차를 타면 14정거장, 45분 정도가 걸립니다.
요금은 쾌속이든 일반이든 약 750엔 정도입니다.

오타루까지의 구간은 도심을 벗어나면 해변을 따라 달리기때문에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타루는 일본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조차도 몇번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건 바로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던 일본(日本)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였기 때문이지요.
이 영화는 1995년에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 1999년에 극장 개봉을 하였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당시 이 영화를 참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요 근래 홋카이도(北海道)는 눈이 참으로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타루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 왔던 건 너무나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때도 눈이 많이 왔고 해변길을 따라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즐겼던 기억만은 선명하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있자니 어느새 오타루역에 도착하게됐네요.
그럼 천천히 아름다운 오타루의 마을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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