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01 강상규의 조선독립 10년 계획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영상한국사 I 101 강상규의 조선독립 10년 계획

강상규는 조선의 독립을 열망한 불량학생이라는 이유로 일제에 검거돼 조사를 받았다. 그는 개인일기에 조선독립을 이루기 위한 10년간의 계획표를 남겼다. 무기제조술을 터득한 후 동지를 규합하고, 적의 군사시설을 파악하면서 부자들을 교섭해 군량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내용이었다. 모든 계획이 완성되는 1948년이면 일촉즉발의 형세를 갖춘다고 자신했다. 강상규는 함께 독립을 꾀할 동지를 찾기 위해 열네 개의 문항이 담긴 설문지를 은밀히 돌리기도 했다. 강상규의 설문지를 받았던 이철주는 강상규가 검거되기 전에 비밀결사에 몸담고 있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었다. 이철주가 속했던 조선인해방투쟁동맹은 임원빈, 박찬오, 송택영 등 경기중학교 학생 10여 명이 조선의 독립을 위해 1940년에 결성한 조직이었다. 『사상휘보』는 일본검찰이 사상사건을 효과적으로 탄압하기 위해 간행한 공안사건 자료집이다. 1930년대 항일운동이 수그러들자 발행이 중단됐다가 1940년대 들어 발행을 재개한다. 그만큼 비밀결사들의 활동이 많아졌으며, 청년들 사이에 항일의식이 퍼지고 있었음을 방증한다.

#경기공립중학교#비밀일기#조선인해방투쟁동맹#강상규#이철주#사상휘보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