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CBS 논평] 2022, 대선 행보를 위하여 - 강경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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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CBS 논평] 2022, 대선 행보를 위하여 - 강경민 목사

[ST IN]
오늘 제1야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됨으로
바야흐로 2022년 대선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선거는 국민의 주권행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권리요 의무입니다.
국민의 주권 행사가 바르게 행사 되면 역사는 진보합니다.

[VCR IN]
어떻게 해야 주권행사를 바르게 행사할 수 있을까요?
동향이기 때문에, 이념적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에
혹은 자신의 이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권행사를 한다면 이 모든 것은
실로 집단이기주의의 산물입니다.

집단 이기주의 때문에 선출된 권력은
집단이기주의에 의해 조종될 수밖에 없고
역사의 퇴보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집단이기주의 가운데서도 가장 뿌리 깊은 것은
종교적 이기주의 입니다.
종교적 이기주의는 집단의 이익을,
초월적 신비주의로 둔갑시키기 때문에
자성의 여지가 없습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투표성향은 어떠했을까요?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믿음 좋다고 소문난 장로나 성도들에게 표를 주었습니다.

얼핏 보면 당연한 일처럼 생각되지만
그것이야 말로 종교적 이기주의의 전형입니다.
정치는 정치적 은사를 받은 사람들의 몫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도 하나님으로부터
정치적 은사를 받습니다.

한 달 전에 출범한 '2022 기독교 대선 행동'은
성경적 기준에 의해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자고 제안했습니다.

[ST IN]

오랜 세월 동안 성경과 역사와 신앙을 붙들고
씨름해 오신 분들이 제안한 기준이므로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철학과 소신의 소유자

둘째, 한반도의 오랜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대로를 열어갈 사람
셋째, 부동산 투기를 근절시키고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여 경제정의를 실현해 낼 사람

[VCR IN]
넷째, 소유와 성별 등에 의한 모든 차별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 답게 살아갈 수 있는
평등국가를 구현해 낼 사람

다섯째,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검찰.언론.재벌 등 미완의 개혁을 완성할 사람

여섯째, 지방 분권을 강화하여
전 국민, 전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

정치는 대통령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보가 속한 정당의 정강정책과
실천 능력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치는 죄 많은 인간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公的책임 영역입니다.
당연히 완벽할 수 없습니다.

[ST IN]
그래서 낙담이 심해지면
정치적 허무주의나 무관심을 낳게 됩니다.
정치적 무관심은 당연히 더 나쁜 사람들에게
국가권력을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집단이기주의를 넘어선
정정당당한 주권 행사를 위해 잘 준비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CBS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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