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견의 영상을 보더니 점점 어두워지는 표정의 설쌤 세나개 촬영 중 놀러 온 친척의 턱을 물어버린 문제견｜모두가 왜 키우냐 손가락질하는 개 갱생할 수 있을까?｜

집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제작진을 향해 격하게 짖어대는 루나(화이트 슈나우저, 9살), 루이(화이트 슈나우저, 6살)가 이번 주 주인공이다. 루나와 루이는 생김새도 하는 행동도 똑 닮은 모자 사이다. 짖는 건 기본이고, 펄쩍 뛰어올라 엉덩이를 무는 두 녀석의 합동 공격에 제작진은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

루나와 루이의 보호자들은 오랜 서울 생활 후,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귀향했다.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인심이 넘치는 시골로 이사를 왔지만, 지금은 오히려 도시에 살 때보다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여러 번 봤던 친척들까지 거침없이 공격하는 탓에 보호자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 가족들은 두 녀석의 문제가 그간 겪었던 힘든 일 때문인 것 같아 더욱더 속상하다고 하는데... 과연 루나, 루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족들의 간절한 SOS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설채현 전문가는 루나, 루이의 문제 행동을 확인하던 중 폭탄 발언을 한다. 세나개 최초로 루이, 루나는 나쁜 개 판정을 받게 될까? 나쁜 개의 정석을 보여주는 녀석들의 모습에 설 전문가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설 전문가는 가족들의 예상과는 달리 루이, 루나의 문제가 ‘이것’에서 비롯됐다는 진단을 내린다.
#개 #문제견 #물림 #물림사고 #문제행동 #설채현 #왜그러냥귀엽개 #강아지 #세나개 #세상에나쁜개는없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접근 금지! 루나, 루이의 위험한 초대
📌방송일자:2019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