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로 듣는 - 이재민 / 혼자 있는 밤 [Vinyl sound] Lee Jae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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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로 듣는 - 이재민 / 혼자 있는 밤 [Vinyl sound] Lee Jae Min
1987 SRB record

혼자 있는 밤 잠은 안오고
귀뚜라미 소리 마음만 아프네
혼자 있는 밤 비가 내리면
누군가 내게 와줄 것 같아
혼자 있으면 잠은 오지 않아
잃어버린 추억만 생각나는데
비를 맞으며 우산도 없이
아무도 없는 거리를 홀로 서있네
혼자 있는 밤 바람은 불고
비까지 내려 마음만 아프네
비를 맞으며 홀로 서있네
누군가 내게 와줄 것 같아
혼자 있으면 잠은 오지 않아
잃어버린 추억만 생각나는데
비를 맞으며 우산도 없이
아무도 없는 거리를 홀로 서있네
혼자 있는 밤 바람은 불고
비까지 내려 마음만 아프네
비를 맞으며 홀로 서있네
누군가 내게 와줄 것 같아

이재민의 인사말

'골목길' 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리며 인사올립니다.
가수아닌 D·J로서 취입한 노래가
예상외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되어
저자신이 무척 놀랐읍니다.
과연 내가 가수인가 하는 생각에
잠긴적도 많았읍니다.
긴 세월의 흐름속에서,
장래의 음악생활을 생각하며 지내던 중,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저 역시 제 마음속에 있는 모든 하고픈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은
뜨거운 열정을 견딜수가 없었읍니다.
그러기에 그동안 제 나름대로 난생처음 열심히,
그 좋아하던 만화책도 멀리하며,
노래연습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번 독집앨범 1집을 출반하게 되었읍니다.
이번 디스크에는 제 아픈사연을 가슴속깊이 남겨준
골목길에서의 그소녀 이름을 밝힌 '제연인의 이름은···' 과
그때 그 이야기를 그린 '골목길 II (슬픈약속),
그리고 제가 가끔 외로울때면 쓸데없이 낙서를 해보는
'파란엽서' 등 여러곡이 담겨 있읍니다.
이제는 D·J 이재민이 진짜가수가 될 수 있는지
결과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팬레터에
답장 꼭 해드리지 못한점,
노래연습에 몰두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으로
폭넓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 선,후배, 동료 Disk-Jockey 여러분들께는,
좋은 음악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의 슬픔, 기쁨, 외로움을
항상 함께 나누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제,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감사합니다.
어느 비오던 날에 이재민 드림

Lee Jae Min's Greeting

Thank you very much for loving 'Alley'.
I was very surprised that the song I entered as a DJ,
not a singer, was loved by many people unexpectedly.
I've been lost in the thought of whether I'm a singer or not.
While I was thinking about my future music life, there were
people who loved my music, and I couldn't bear the passion
to express all the stories in my heart through music.
That's why I've been practicing singing while avoiding
comic books that I liked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and finally published my first solo album.
This album contains a number of songs, including
"My lover's name is..." which revealed the girl's name in the alley
that left my painful story deep in my heart, "Alley II (Sad Commitment),"
which depicts the story at that time, and "Blue Postcard,"
which scribbles when I feel lonely.
Now, I'm just waiting for the results of DJ Lee Jae-min
to become a real singer.
And please understand that I couldn't reply to the fan letters of
many people who supported me and that it happened
because I was busy practicing singing.
And to my seniors, juniors, and fellow Disk-Jocky,
I sincerely ask you to share the sadness, joy,
and loneliness of everyone through good music.
Now, to all those who love music,
I wish you good health and happiness all the time.
Thank you.
One rainy day, Lee Jae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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