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데이빗 래미, "우크라이나는 계속 싸워야"/보리스 존슨, 러시아에 노골적 협박!/영국인의 속성을 묘사한 아일랜드 속담!

미국이나 젤렌스키 보다도 러시아에 가장 이유없이 시비를 거는 나라는 단연 영국입니다. 데이빗 래미 영국외교부장은 리버풀에서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어려움이 앞으로 몇 년동안 더욱 심화되고 가혹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예프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매년 30억 파운드, 39억 9천만 달러의 군사지원을 필요한 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당대회 사이드라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적대행위가 2025년 말에서 2026년, 그리고 그 이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빗 래미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는 동맹국을 대신해 용기와 배짱, 인내심과 강인함이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하면서 겨울로 접어드는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 동맹국들간에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용기와 배짱을 언급한 것은 키예프에 대해 무기사용제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촉구입니다. 젤렌스키도 말로는 서방이 키예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면 올해말까지 분쟁을 종식하겠다고 하는 판에 영국의 데이빗 래미는 계속되는 전쟁을 말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래미는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블록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두배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스 존슨도 갑자기 도발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돈이 1조 달러가 들더라도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끝장났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며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해 어떤 영토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은 그러나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키예프에 대한 장거리 무기, 키에프의 나토가입, 그리고 5천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스펙테이터에 게재된 사설에서 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집단서방이 키예프의 모든 요구에 굴복하면 러시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은 키예프의 장거리 공격능력 보유가 나토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이어진다는 푸틴 대통령의 경고가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푸틴에 대해 당신은 더 이상 제국을 갖고 있지 않고 근해나 영향권도 없다. 우크라이나인에게 뭐라 말할 권리도 없으며 이는 영국이 이전 식민지에게 말할 권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예전 식민지가 아닙니다. 보리스 존슨은 러시아가 행복하고 영광스런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푸틴이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로마와 영국처럼 러시아는 결정적으로 제국주의 이후의 강대국 대열에 합류했으며 이는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존스은 서방이 우크라이나가 거래를 하거나 평화를 위해 땅을 거래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스 존슨은 2022년 거의 성사된 이스탄불 평화협상을 파토낸 당사자입니다. 젤렌스키의 팔을 비틀어 평화협정을 파기하고 계속 전쟁을 하라고 강요한자가 보리스 존슨입니다.물론 여기에는 빅토리아 눌랜드 전 미국무부 차관도 개입했습니다.
영국은 다른나라 싸움 붙이기, 이간질로 정평이 난 나라입니다. If two neighbours are fighting today, it means an Englishman visited one of them yesterday란 오래된 Irish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 두 이웃이 싸운다면 필시 어제 영국인이 그 두집 중 하나를 방문해 이간질을 했다는 뜻입니다. 영국인이 끼는 곳에는 늘 분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