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쇼 대 다케노우치유야 - 28분간의 혈투 Highlights

2023년 9월2일 일본 동경무도관에서는 전일본검도선수권 선발전 겸 제62회 동경도검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기라성같은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이 전일본검도선수권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서라도 갖고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고자 고군분투하였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결승전도 아닌 준준결승에서 만나 두 젋은 검사의 대결.
30세의 혈기왕성한 젊은 사자 다케노우치 유야(竹ノ内佑也 30세)와 홋카이도를 평정하고 동경으로 온 백호(白虎) 안도 쇼(安藤翔 33세)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전 대결이다. 이미 실력과 기세를 충분히 서로 잘 알고 있는 터 역대급 28분여간의 혈투를 벌였다. 한 치의 양보도 없고 대단한 신경전과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 시합이라 편집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공식 시합으로는 아마 세 번째 맞붙는 시합인데, 2017년 9월 7일 제29회 전국경찰검도선수권대회에서 안도 쇼가 손목으로 승(勝),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8년 9월14일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안도 쇼의 머리 승(勝)으로 안도 쇼가 다케노우치 유야에 우세하다. 하지만, 모른다 이번 시합에선, 특히, 순간의 승부를 보는 검도의 세계에선 과거의 전적은 과거일 뿐이다.
그리고, 일본경찰검도에서 자주 보이는 손목(KOTE) 대 머리(MEN), 손목(KOTE)을 받아 바깥돌려 머리치기의 승부에 대해서도 유심히 보자. 과연 당신이 심판이라면 손목 대 머리 중 어디에 줄지...
즐감하세요

영상출처(전체영상은 아래를 참고)
剣道総合サイト LET'S KENDO
   • 【LIVE】チャンネル#01【 第62回東京都剣道選手権大会】2023年9月2日  

剣道太郎
   • 【準々決勝】竹ノ内佑也【警視庁】 vs 安藤翔【世田谷】 第62回東京都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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