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골치 아픈 대장내시경검사 전 음식 조절, 초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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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신 분이라면 검사 전 음식 제한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다들 겪어 보셨죠?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대장 용종이나 작은 대장암을 잘 찾기 위해서는 장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러다 보니 검사 안내문에 보면 먹어도 되는 음식,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이름과 사진이 빼곡히 인쇄되어 있지요. 문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복잡한 식사법을 제대로 따라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솔직히 짜증이 나기도 하지요.
그러나 너무 그렇게 민감하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왜냐하면 깨끗한 장 청소의 일차적 책임은 어디까지나 대장내시경 약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최종 책임은 대장내시경 약에게 맡기고요 맘 편하게 식사 조절을 하시자고요 대장내시경 약이 중요하다 보니 복용이 쉽고 세척력도 좋은 대장내시경 약을 잘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만 이번 주제는 대장내시경 약은 아니고 식사 조절이니까요 그 얘기로 돌아가지요.

대장내시경 전 식사 조절, 3일 전부터 딱 3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째, 참외씨, 메론씨, 포도씨 사과씨 등 단단한 과일씨, 그리고 고추씨나 굵은 고춧가루는 꼭 피하시고요, 생쌀, 검은 쌀 같은 것도 절대로 드시지 마십시오.

둘째, 소위 말하는 건강식, 즉 야채, 해조류 등은 되도록 드시지 말고요, 어쩔 수 없는 경우엔 평소보다 세배 네배 더 오래 꼭꼭꼭 씹어 삼키십시오. 특히 배추김치, 콩나물, 미역 줄기 등 두툼한 섬유질은 최대한 드시지 말고요.

셋째, 검사 하루 전날 식사는 오후 4시나 최대 6시 전까지는 끝내시되, 맑은 국물과 함께 흰쌀밥, 흰죽, 미음 정도만 드시면 좋습니다. 대신 허기 지거나 탈수가 되지 않도록 우유, 주스, 이온 음료 등 알갱이 없는 음료나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은 밤늦게까지 충분히 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정도는 기억하시겠지요?
3일 전부터는 '단단한 씨는 절대로 삼키지 말고, 야채는 꼭꼭꼭~ 씹어 드시고', 전날엔 '식사는 간단하게, 음료는 충분하게' 드신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과일씨는절대금지
#식이섬유는꼭꼭씹어서
#검사전날은간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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