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미 FDA, 폐암과 췌장암 환자 대상으로 메루스의 표적항암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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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폐암과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메루스의 표적항암제를 승인했다.

FDA는 특정 유형의 폐암 및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메루스 NV의 표적항암제 ‘비젠그리’를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젠그리는 몇몇 종양의 형성과 진행에 관여하는 ‘NRG1’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며, ‘HER3’ 단백질과 NRG1 유전자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비젠그리는 전신 항암 치료 이후 암이 악화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와 췌장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됐다. 이로써 비젠그리는 NRG1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및 췌장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된 첫 번째 치료법이 됐다.

이번 FDA의 승인은 기존 치료 이후 암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64명과 췌장 선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해당 연구에서 췌장 선암 환자의 40%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3%에서 비젠그리는 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한편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가장 흔한 유형이고, 췌장 선암은 전체 췌장암의 90%를 차지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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