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의 심야식당 / 베트남 전쟁박물관 통일궁 호치민 우체국에서 엽서 쓰기 / 기대치 않았던 낭만적인 식사시간

호치민의 심야식당 / 베트남 전쟁박물관 통일궁 호치민 우체국에서 엽서 쓰기 / 기대치 않았던 낭만적인 식사시간

베트남 호치민을 다녔습니다. 다닌 날은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어서 걸어다니며 주변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자전거 여행 할 때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이는 베트남이었네요.
아마 나이가 들며 바뀐 제 시선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치민 통일궁은 딱 한번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전쟁박물관은 심적으로 굉장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호치민에서 가장 즐거웠던 저녁 식사 시간은, 전혀 기대치 않았던 낭만적인 저녁 식사였네요. 그저 밥만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기엔 현지 친구들, 그리고 다른 여행자들과 짧았지만 나눈 대화가 좋았습니다.

세계일주 이후 첫 여행이라, 이런 감정을 교류하고 싶었던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영상에 담진 못했지만 부분도 있어요. 나오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깐요.

참고로, 식사를 차려준 영상 속 남자는 몇달 후 식당을 차렸네요.^^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BGM : 브금대통령

This Masquerade :    • [브금대통령] (느와르/영화 음악/Noir) This Masquer...  
Good mood :    • [Royalty Free Music] Good Mood(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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