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가을 비경, 노적봉,4인의 우정길에서 본 선녀봉과 솜다리봉, 속초 바다 파도

2020년 10월 9일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설악으로 갔습니다.


별을 따는 소년들 코스로 가기위해


서울에서 9일 0시에 출발하여


시원한 콩나물해장국을 한그릇씩 먹고


3시에 외설악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토왕골 계곡을 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니 별을 따는 소년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별따를 찾아 대장님이 이산 저산을 헤메다


내려오는 길에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쉬고 있었습니다.


자일을 메고 올라오시는 일행이 있어 별따가 어디에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솜다리길을 가신다고 했습니다.


친절하게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토왕골 계곡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계곡의 왼쪽을 잘못 길을 들었던 것입니다.


토왕골 계곡에서 삼거리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오른쪽으로 20분 정도가니 4인의 우정길도 나오고


10분정도 더 가니 별따가 나옵니다.


우리가 헤메는 사이 별따에 다른 일행들이 20명 대기 10명 ㅠㅜ


우리는 4인의 우정길로 등반코스를 바꾸었습니다.


다행히 4인의 우정길에는 등반자가 없었습니다.


4인의 우정길에서 본 선녀봉, 솜다리봉, 토왕성 폭포~ 설악산 최고의 비경이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단풍, 그래도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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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