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펫생활] 강아지에게 찾아온 간암! 과연 간암을 이겨낼 수 있을까?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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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암 발병률이 증가하듯,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간암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오늘 '슬기로운 펫생활'에서는 반려견의 간암 전조증상은 무엇인지, 또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미소를 유발하게 하는 이 어여쁜 견공! 안녕하세요! 몰티즈 둘리예요~
요리보고~ 저리 봐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뿜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둘리에게 찾아온 불청객!

- 진짜 목숨 걸고 하는 심각한 수술이니까요

[해설]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 둘리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 바로 슬기로운 펫생활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음~ 분명 동물 친구가 지내는 것 같긴 한데... 어째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 막내딸이 병원에 있거든요...
- 막내딸이요?
- 네...
- 막내딸이 누구예요?
- 우리 강아지요

[해설]
가족들의 소중한 막내딸이라는 반려견.

-이것도 귀여운데

[해설]
진을 보는 눈빛만 봐도 보호자의 애틋함이 느껴지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10살 여아 몰티즈 둘리입니다! 갓 태어난 지 50일쯤 되던 작은 강아지가 보호자 가족에게로 와
어엿한 막내딸이 된지도 벌써 10년째. 가족들에게 이제 둘리는 반려견 이상의 소중한 존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둘리에게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간암 판정을 받은 건데요.

[신선자 / 둘리 보호자]
저희는 처음 강아지를 키워봐서 그런가 몰랐어요
(배가) 살찐 걸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간이 붓는 거더라고요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이렇게
배만 볼록 나올 수가 없다고 그래서 검사를 한번 해봤는데요
간에 종양이 있는 것 같다고 떼어내서
검사를 했더니 악성 종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해설]
전조증상 조차 없어 뒤늦게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10년 동안 잔병치레 한번 없던 둘리기에 가족들은 더욱 충격이 크기만 한데요.

- 몰라줘서... 둘리도 아팠는데 못 알아줘서
살쪘다고만 생각하고 못 챙겨준 것 같아서 그냥 미안해요 다 미안해요
- 아 왜 울어~
- 아 우리 안 울려고 했는데 그치

[해설]
미처 알아주지 못한 가족들은 미안함에 눈물만 흐릅니다. 정말 이럴 때면 내 반려견과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죠.
그 마음을 둘리는 알고 있을까요? 이제 둘리를 만나러 갑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둘리를 위해 가족들이 부랴부랴 준비에 나섭니다. 둘리가 좋아하는 간식부터~ 안정을 위한 둘리 채취가 묻은 물건까지

- 둘리 냄새난다

[해설]
자, 드디어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가족 모두가 병원으로 출발해봅니다. 현재 둘리가 입원중인 병원, 노견의 암 수술이 가능해 보호자 가족이 수술을 진행하려 한다는데요.

- 둘리 수액 맞고 면회는 면회실에서 진행할 건데요
- 둘리 볼 생각하니까 너무 좋아요 보고 싶어서

[해설]
면회를 앞둔 떨리는 순간!

- 수액 맞고 만나야 하나?

[해설]
보고 싶은 마음, 설렘과 동시에 둘리의 컨디션은 어떨지 긴장도 됩니다. (엄마! 언니들! 조금만 기다려요~)

- 오~~ 귀여워~~

[해설]
드디어 애틋한 가족 상봉의 순간인데요. 수술 전 둘리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보호자들과의 면회를 통해 수술을
결정하는 시간. 그런데, 반가움도 잠시 둘리의 숨소리가 거칩니다. 보호자도 걱정이 가득인데요. 가족들을 보니 반기긴 하지만 그래도 간암과 싸우고 있는 몸, 기운이 없어 보이는 둘리의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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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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