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이 만족하는 섬 보길도 1부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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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가 산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마음이 사로잡혀 발을 멈춘 곳. 맑은 날이면 멀리 제주도가 보이는 보길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완도항 또는 해남 땅끝에서 뱃길로 30분 거리
배는 완도군 노화읍에 멈춰 서고, 배에서 내려 차로 또다시 보길도로 향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파란 하늘과 섬들이 마주합니다
보길도 남쪽 끝 뾰족산으로 불리는 산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제주도와 더 가까워 진듯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작은 포구 보옥항.
보옥항 옆 이곳에 자리를 잡으려니 먼저 백구가 반기네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백구가 야생 멧돼지와 싸웠던 일이 있었답니다.
다시 보아도 작은 포구는 정말 정겨운 모습입니다.
산해진미가 넘쳐나는 섬 보길도
살아있는 자연산 전복이 건강한 밥상을 약속합니다.
이곳 전복죽에는 문어를 갈아 넣어 자연산 홍합과 함께 넣는답니다.
그래서 감칠맛이 더 일품이라네요
이곳 주인 끊여주는 전복죽이 완성될 즈음
그릴에서는 심해 물고기 쏨뱅이가 맛있는 향기를 풍깁니다.
이렇게 건강한 밥상이 준비되고
금강산도 식후경, 스태프들은 정말 맛있는 자연산 전복죽과 생선구이로 배를 채웁니다.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입니다.
배가 부른 스테프들은 잠시 일정을 미루고 낚시로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낚시에 빠져 촬영도 잊고 큰일이 났습니다.

2부 예고 먹고 놀기만 하는 스테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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