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숨겨진 절경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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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수, 백두산 전문 사진작가

[앵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서 아름다운 절경을 접해보고 싶으실 텐데요.

하지만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는 더욱 멀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20년 동안 남북을 오가며 백두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온 이정수 산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백두산의 숨겨진 비경과 오늘날의 남북관계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정수입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뒤쪽으로 백두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이게 지금 직접 찍은 사진이시죠?

[인터뷰]
그럼요. 전부 백두산을 계절별로 촬영한 것입니다.

[앵커]
산 전문 사진작가, 그중에서도 백두산 전문가라는 별명도 가지고 계시던데, 20여 년 동안 60번 이상을 백두산을 오르셨다고 들었어요. 산 중에서 백두산을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인터뷰]
물론 백두산이라고 하면 우리 백두대간의 상징적인 가장 높은 종산이고 백두산의 전기와 장엄함을 이렇게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백두산을 수없이 올랐습니다.

[앵커]
지금 사진으로도 저희가 보고 있는데. 어떤 경로로 그러면 백두산을 가시는 거죠?

[인터뷰]
처음에는 우리가 중국하고 수교가 안 되지 않았습니까, 예전에요.

그런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집권을 하면서 중국하고 수교가 돼서 수많은 한라산이고 지리산이고 태백산이고 이렇게 올랐지만 백두산을 머릿속에만 그려봤지 실제적인 장엄하고 웅장한 백두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중국하고 수교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그때부터 백두산을 계절별로 찾게 됐습니다.

[앵커]
저희가 사진을 통해서 천지의 모습도 볼 수가 있는데요. 천지까지 가는 데는 얼마나 걸리나요?

[인터뷰]
중국을 통해서 백두산을 가지만 백두산 산문에서 집차를 타고 거의 천문봉이라는 정상까지는 거의 한 40분에서 50분이 걸립니다. 그러면 천문봉, 중국 영토에 있는 천문봉을 오르는 데는 5분 내지 10분이면 이렇게 올라서 천지를 볼 수가 있어요.

[앵커]
그렇군요. 가장 최근에 백두산을 다녀오신 건 언제인가요?

[인터뷰]
지난 1915년도 10월에 그 가을 전망을 담기 위해서 백두산을 찾았습니다.

[앵커]
백두산을 이렇게 여러 번 오가시면서 힘들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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