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막) Musical[Hadestown(뮤지컬 하데스타운)]- Wait for Me

안녕하세요 마페뮤입니다!
이번 영상은 곧 한국에 라이센스 공연이 시작되는
바로 그 작품, '하데스타운'입니다!

얼마 전 제가 커뮤니티 글로 설문을 올렸었죠,
비틀쥬스를 먼저 다룰지 하데스타운을 또 올릴지 여쭤봤는데
하데스타운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다뤘던 'wait for me'를
토니 어워즈 버전으로 한번 더 다루고자 합니다.

'하데스타운'은
특유의 분위기에 압도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끊임 없이 흐르는 재즈 선율과
그 선율과 어우러지는 무대의 어둡고도 오묘한 분위기
그 분위기와 하나 되는 배우들 하나하나가
일반 대극장에서 보기 힘든 특유의 분위기를 풍겨요.

이번에 다루는 넘버는 저번에 다뤘던 'wait for me'!
저번 영상에서는 이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적어서
토니어워즈 버전으로 다시 다루고 싶었어요.
돈을 위해 하데스타운에 자진해 들어간 에우리디케를 따라
죽음의 세계에 스스로 천천히 걸어들어가는
오르페우스가 중심이 되는 넘버죠.
작품과 넘버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올렸던 영상에
더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이 넘버는 작품 끝자락에 나오는
에우리디케가 오르페우스의 뒷모습을 보며 부르는
'Wait for me reprise'와 함께 들어야
더...감명이 깊습니다...

'절대 뒤를 돌아보면 안 돼'

과연 오르페우스는
뒤를 돌아봤을까요?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넘버와 함께
꿀잠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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