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조용필 `Hello` 쇼케이스서 `꿈`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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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정윤경 기자 = 가수 자우림이 '헬로(Hello)'로 돌아온 조용필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자우림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열린 조용필의 '헬로'쇼케이스에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조용필의 '꿈'을 열창했다.

이날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크고 작은 무대에 서 왔지만 무대에 서기 전부터 떨리는 무대가 많지는 않다"며 "오늘은 집에서 떠나서 무대에 오르기까지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또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19집 앨범 '헬로'의 발매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필은 이날 19집에 수록된 '헬로', '바운스(Bounce)', '어느 날 귀로에서'를 열창했다.

조용필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이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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