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동군단이 압록강을 건너면! 사방의 적들에게 공격받는 중국! 왠만한 국가의 육군 전력을 능가하는 괴물군단과 미군의 중국 공격 시나리오! (세계대전 시리즈 39)

7군단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주한미군 2사단, 주한미군 제210야전포병여단 등이 압록강을 건너 단둥시를 공격하는 내용입니다. 또, 인도 11군단과 중국군 서부전구 병력들이 판공호 남쪽 초술 인근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신장 위구르에서 무장독립단체의 무장투쟁 등의 내용입니다.
초술지역은 과거에도 인도, 파키스탄, 중국이 대규모 전차전을 벌였던 곳입니다. (1948년 인도VS파키스탄) (1962년 인도VS중국)
판공호수 부근의 전차전 장면에 등장하는 아파치 헬기는 인도산 소형공격헬기 대신 넣은 것입니다만 인도군은 실제로 라다크 지역에서 아파치헬기를 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다크 지역이 해발 4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로 전차를 운용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인도군은 500대 이상의 전차를 운용 중이며 중국 또한 ZTZ-15라는 경전차를 대량 배치하고 있습니다.
판공초의 동쪽 중국군 초소지대를 지나 북쪽으로 가면 중국이 건설한 도로로 티벳이나 신자위구르를 지나 중국까지 진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선 인도군이 판공초 동쪽으로 진격한다는 설정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일부 유튜버나 밀덕들은 티벳 고원지대를 지나 인도나 중국이 상대방의 본토로 진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조사한 바로는 병참선이 길어지고 고원지대의 특성상 저산소로 인해 전차 엔진 출력저하 및 고장, 험한 도로 사정 등으로 그 구간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 전차부대 등이 통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ZTZ-15라는 경전차를 개발해 라다크 지역에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인도 또한 K9차체를 기반으로 한 경전차를 개발 중이나 아직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는 상황이라 영상이고 정확한 3D모델도 없는 상황이라 현재 운용하고 있는 T-72를 그대로 넣었습니다.
영상에서 인도와 중국의 공중전 장면이 없는데 앞서 다른 편에서 한 번 보여드린 적이 있어 생략했습니다.
위구르 관련 내용은 직설적인 표현을 자제하고 중국측 주장 등을 반영해 최대한 순화해서 넣었습니다. 조사해보니 과거 독일이나 일본 못지 않게 지독고 끔찍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만 관련 내용들을 그대로 넣었다간 여지없이 노랑님이 오실 것 같아 자세한 내용은 다루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시고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시오.^^

이 영상은 세계대전 시리즈 39편입니다.
이 영상은 ARMA 3와 DCS WORLD를 이용해 제작했습니다.
영상 속 K2흑표전차는 TEAM RED OWLS 한찬혁님에게 의뢰해 제작한 3D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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