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대서양 전투 4부작 - EP.1 막강 U보트 (한국어 더빙 & 자막)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 KBS 우리말 제작 WW2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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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작 : National Geographic (총 4부작)
우리말 제작 : KBS
EP.1 막강 U보트
설 특집으로 4시간 연속 방영된 2차 세계대전 내셔널 지오 그래픽 다큐멘터리
해설은 우리말 더빙이고, 일반 인터뷰는 자막으로 나옵니다.

2차 세계대전( WW2 )

제2차 세계 대전은 1939년에 추축국이 일으키고 이에 연합국이 맞서면서 1945년까지 이어진 두 번째로 일어난 세계 대전으로 현재까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자 최대의 규모의 전쟁로 평가된다. 민간인과 군인 사상자를 모두 합하여 약 7,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또한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국민국가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낸 전쟁이기도 하며, 세계 패권의 중심이 서유럽에서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과 소련으로 넘어간 계기이기도 하다. 20세기 중반까지 세계를 호령하던 대영제국은 이 시기부터 하락세에 들어가게 된다. 전쟁으로 인한 사회과학적 변화도 컸으며, 근대를 무덤으로 보내 버린 대사건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전쟁을 기점으로 수많은 국가의 정치 체제나 정책이 바뀌었고 나라나 정권이 멸망하거나 재탄생하기도 하였다. 독일 제3제국, 일본 제국, 이탈리아 왕국은 나라가 연합국한테 점령당한 뒤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으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지의 국가들도 엄청난 국가의 변화, 정권 변화를 겪었으며 중국도 중일전쟁을 통해 세력을 키운 마오쩌둥에게 주도권이 넘어간다. 남북한의 독립도 2차 세계대전의 흐름과 맥락을 같이한다.

유럽 일대로 전쟁 영역이 국한된 제1차 세계 대전과 달리 말 그대로 전 세계가 전장이 되었다. 유럽뿐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동아시아, 오세아니아(호주)의 국가가 개입하였고 아메리카 대륙도 미국을 제외하고 다른 국가는 해안가나 주요 항로가 추축국 잠수함들의 게릴라전에 시달렸다.

이 세계대전을 끝으로 대영제국은 완전히 몰락했으며 미국과 소련의 양극체제가 본격화 되었다.

추축국의 공격적인 팽창주의 및 파시즘 이데올로기에 따른 국가 주도의 집단 학살로 인해, 소련을 제외하면 연합국과 추축국 사이 선악이 비교적 분명하게 나뉘는 전쟁이란 점도 특기할 만하다. 때문에 역사적 현상의 양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역사학계에서조차 일체의 수정주의가 금기시되는 몇 안 되는 대상이 바로 추축국이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전후 UN이 설립되었으며 보편적인 인권과 자유에 대한 운동이 대두되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1948년 UN 주도하에 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제인권규범이 만들어지게 된 것도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반성과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은 오늘날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대가 도래하게 된 원인으로 볼 수도 있다.

현재 기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핵무기가 실전투입된 전쟁이기도 하다.

2020년 들어서 가장 이른 나이에 전쟁에 참여했던 1920년대생 참전용사들이 슬슬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1차 대전처럼 몇년 안에 역사적 기록으로만 남을 예정인 전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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