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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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Salzburg). 이곳의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철제 간판들은 거리의 뷰포인트.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커피가 있다고 해 찾아갔다. 정체는 잔이 아닌 와플 콘에 담겨 나오는 커피! 카푸치노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조합의 커피를 맛본다.

잘츠부르크 근방의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는 알프스산맥이 관통하는 지역으로 어디에서나 산과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그중 첼암제(Zell Am See)는 첼호수를 둘러싼 마을로 알프스의 목가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던 중 돌연 눈앞에 나타난 남자! 알프스의 산과 산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시작됐다는 요들의 장인이다. 내친김에 요들을 배워보기로 하는데. 요상한 율동과 함께 시작된 수업의 결과는?

알프스산맥에 독특한 풍경이 있다고 해 찾아간 보덴탈(Bodental). 이곳에는 ‘바다의 눈’이라 불리는 연못이 있다. 트레킹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데, 다름 아닌 청록색의 연못! 늪지 한가운데 위치한 메어아우게(Meerauge)의 신비로움을 마주한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 인스브루크(Innsbruck). 인스브루크 전망대(Top von Innsbruck)에 오르면 해발 2,334m의 만년설과 인스브루크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두 번의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향하는 길. 낮에 스키를 타고 저녁에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알프스 1일 생활권! 그 매력에 빠져본다.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고즈넉한 산장.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밤 냄새를 풍기는데. 즐거운 분위기에서 햇와인과 군밤을 함께 먹는 티롤의 가을 문화, 퇴르크겔렌(Törggelen) 시즌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군밤까지 먹으니 소박한 풍요로움이 있던 어릴 적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어두운 저녁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어딘가로 가는 모습을 보고 차를 멈췄다. 알고 보니 특별한 파티가 있다는데. 파티장에 들어가니, 마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으로 들어온 듯 갓 스무 살을 넘은 젊은이들부터 나이 든 어르신들까지 전통복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전통복을 입는 것이 요즘 오스트리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나이 불문 전 세대가 어울려 전통춤을 추고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는 파티 현장. 게임을 못 하든 몸치든 다 함께 웃고 즐기는 분위기로 파티장 전체가 훈훈하게 달아오른다.

특별한 부부가 있다고 해 찾아간 산골 마을. 집에 들어서니 콘센트는 물론 천장에 전등조차 없고 방마다 촛불이 놓여 있다. 전기 없는 삶을 20년째 살고 있다는 부부. 전기가 없어도 전혀 생활이 불편하지 않은 노하우 대공개! 전기 없이 사는 그들만의 삶의 가치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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