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초박빙' 선거...불복 '후폭풍' 가능성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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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어느 후보든 박빙으로 승리를 할 경우에 부정투표 의혹이 제기된다거나 그리고 또 선거 불복 등의 후폭풍이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 투표가 이번 대선 때 대혼란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종근]
이것 역시 대장동 못지않게 선관위에 대해서 철저하게 규명을 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 2년 전의 4.15 총선을 되돌아보죠. 정부가 얼만큼 자랑을 했습니까? 우리가 K보트라고 해서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전국적인 선거를 치러내지 못할 것이다. 또 치러냈던 몇몇 개의 국가는 도리어 굉장히 큰 혼란을 겪지 않았습니까? 코로나19가 더 확산이 돼서.

그런데 그때 당시에 그렇게 자랑을 했다면 우리가 지금 사전투표에서 그런 문명국가에서 벌어질 수 없는 소쿠리에 투표용지를 담으라든지 투표용지를 받았더니 이미 기표된 용지를 받았다던지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가장 그 순간이 최악이었던 건 선관위가 신뢰도를 잃으면 앞으로 민주주의가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그 어떤 결과도 믿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지금 확진자 투표와 관련해서도 그렇고 또 다 끝난 그런 투표함이 사무국장 방에 또 더군다나 CCTV를 가려놓은 상황에서 사무국장 방에 있었던 그런 사건도 그렇고요. 여러 가지를 다 규명하고 책임자는 책임을 져야 되고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시스템을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 그래서 선관위와 관련된 것은 규명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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