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 추우면 안 되니까…’ 추운 겨울 오랜만에 찾아온 증손주 위해 아랫목 뜨끈하게 덥히는 할머니|강원도 깊은 산골짜기 외로운 시골집|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우리 손주 추우면 안 되니까…’ 추운 겨울 오랜만에 찾아온 증손주 위해 아랫목 뜨끈하게 덥히는 할머니|강원도 깊은 산골짜기 외로운 시골집|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17년 1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에는 무작정 5부 보고 싶어 갑니다>의 일부입니다.

물골할머니와 증손주들의 어색하고 유쾌한 하룻밤
수많은 골짜기마다 부락이 나눠져 있는 횡성 하대마을.
그 중 큰 개울이 흘러 물골이라 불리는 골짜기에
15살 시집 온 ‘물골 할머니’ 김영자 할머니가 있다.
 
고요한 물골의 정겨운 풍경을 담기 위해 찾아간 제작진.
분주하게 아랫목을 덥히고 있는 물골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에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증손주들이 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밤새 쌓인 눈밭은 손주들의 안성맞춤 놀이터가 되고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들며 온몸이 흠뻑 젖어도
뜨끈한 할머니의 아랫목이 있기에 증손주들은 걱정이 없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에는 무작정 5부 보고 싶어 갑니다
✔ 방송 일자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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