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 도리사 -신라 최초의 불교 발상지. 도리사에는 왜 대웅전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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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들이 나무에서 가을 물이 드는 것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
어느 하루
비가 내리고 바람이 한 차례 불더니 잎새들이 후두둑 떨어졌다.
아이쿠~깜짝이야!
갑자기 지나가 버린 시간에 정신이 번쩍 든다.
마음을 다 잡고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깝다고 생각되는 곳
구미 해평 도리사로 향했다.
이번 영상은
비가 내린 날씨 탓에 촬영을 한번에 끝내지 못하고 연이어 세 번을 방문 하고 나서야
영상 촬영은 끝이 났다.
그래서 도리사 사찰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도리사, 누가 나에게 물어 보라. ^-^
줄줄줄 말이 나올 것이다.
그러고 보니
갑자기 내려준 비 /// 가 고맙다.

도리사는 -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처음 세운 신라 불교 발상지이다.
아도화상이 수행처를 찾기 위해 다니던 중
겨울인데도 이곳에 복숭아 꽃과 오얏리 꽃이 활짝 핀 것을 보고
좋은 때임을 알고
이곳에 모례장자의 시주로 절을 짓고
이름을 복숭아와 오얏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고 지었다.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도리사 #구미해평도리사 #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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