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종합뉴스]“아듀 2024”…충북 핵심 성과는?

[앵커]

2024년은 여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충북지역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는데요.

경제와 문화, 복지 분야 전반에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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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습니다.


가장 먼저
의료복지제도인 ‘의료비 후불제’를
과감한 혁신 정책으로 꼽았습니다.


(중간 제목 : 의료비 후불제…누적 수혜자 1천200여 명 돌파)


이 제도는 목돈 지출로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적 수혜자가
1천200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노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 프로젝트인
‘일하는 밥퍼’도
연인원 1만 2천 명 이상 참여하며
충북의 신개념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장싱크)김영환///충북지사(2024년 12월 30일)
“일하는 밥퍼 사업은 단순 노인복지 사업이 아닙니다. 이것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지역사회에서는 변화를, 우리 도민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줄 핵심 사업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겠습니다.”


‘도시농부’ 역시
연 인원 20만 명 이상 참여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것으로 봤습니다.


(중간 제목 : 유휴자원 활용…문화·휴식공간 조성)


유휴자원을 활용한
문화, 휴식공간 조성도 두드러졌습니다.


도청사 옥상의 유휴공간을
나무와 식물로 꾸민 ‘하늘정원’을 조성했고


옛 충무시설이었던 당산공원 지하벙커는
‘당산 생각의 벙커’로 재탄생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중간 제목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등 출범)


또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가 출범했고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중심 균형 발전을 위한
충청광역연합 역시 출범했습니다.


(중간 제목 : 투자 유치 55조 872억 원…정부 예산 9조 93억 원 확보)


경제 분야에선
민선 8기 공약인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의
91.8%인 55조 87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2025년 정부 예산은 9조 93억 원 확보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의 도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청주공항은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해
3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정기 국제노선은 7개국,
20노선으로 확대됐습니다.


경제와 문화, 복지 등
도정 전반에
다양한 성과와 변화가 있었던
2024년이 저물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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