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사라지는 물의 나라! 메콩강의 경고 [아시아 그린로드 1부-메콩강의 경고] / KBS 201405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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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대륙, 아시아. 빠른 경제발전 속도로 용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등장했지만, 급속한 성장의 이면에는 환경오염이라는 그늘이 있다. 자국의 발전만을 고집하는 이기심 속에 밀림은 파괴되고, 강은 말라버렸다. 그러한 국가 이기심은 이제는 부메랑이 되어 사람들의 삶을 위협한다.
기후변화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박상원. 그와 함께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5개국을 직접 찾아 아시아의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과 대비되는 환경파괴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메콩江의 경고
티베트에서 발원해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르기까지 6개국을 거쳐 약 4000여 킬로미터를 흐르는 메콩강. 현지인들은 이 강을 어머니의 강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어머니의 강, 메콩강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시작됐다.
라오스의 메콩강에 있는 세계 최대의 계단식 폭포, 콘파팽 폭포부터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 메콩강이 바다로 빠져나가는 베트남의 델타지역까지 3개국의 여정을 따라 환경파괴의 현장과 그 원인을 취재했다.

▶ 물을 사먹는 물의 나라, 캄보디아
메콩강의 범람으로 만들어진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그 끝이 보이지 않아 마치 바다와 같다. 캄보디아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무수한 어종을 볼 수 있는 캄보디아 최대의 어장이다. 그러나 톤레삽도 심각한 수질오염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항아리에 받은 빗물을 정수해서 마시던 전통방식을 포기하고 물을 사마시기 시작했다. 캄보디아의 거대한 물주머니, 톤레삽 호수의 오염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동남아시아 최대의 곡창지대 메콩델타, 소금밭이 되다
메콩강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곡창지대인 베트남의 메콩델타. 하지만 강물이 줄어든 이 곡창지대는 밀물 때 강으로 올라왔던 바닷물이 썰물 때 내려가지 않는 현상 때문에 소금기 가득한 땅으로 변하고 있다. 급기야 베트남 정부는 염분이 많아 벼농사가 불가능해진 지역에 바다새우양식을 권장하고 있다. 메콩델타에 들이닥친 암울한 변화의 실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 이 영상은 [아시아 그린로드 1부-메콩강의 경고(2014년 5월 10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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