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무대 뒤가 더 매력적' ★미쓰에이★ 음악방송 대기실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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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미쓰에이(민 페이 지아 수지)가 지난 6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음반 '허쉬(Hush)'를 앞세워 연말 가요계 정복에 나섰다.

이번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허쉬'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한층 성숙해진 미쓰에이가 펼치는 매혹적인 봉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절제된 섹시함에서 묻어나는 여성미가 미쓰에이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긴장백배였던 신인은 이제 옛날, 어느 덧 4년차가 된 미쓰에이의 음악방송 대기실은 어떤 분위기일까. 15일 오후 KBS2 '뮤직뱅크' 녹화를 앞둔 시간, 대기실 문틈 사이로 흘러나오는 시끌벅적함으로 들어서자 응원 온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는 지아와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민이 한눈에 들어왔다.

인기 걸그룹인 만큼 대기실은 분주함 그 자체였지만 한층 여유가 넘치는 미쓰에이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간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와중에도 웃음과 함께 스트레칭 겸 체조에 나선 민이 분위기를 밝히는가 하면, 페이는 "서른 살이 되기 전까지 어떻게 잘 살아야 하나, 젊은 기업가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차분히 자리에 앉아 자기 계발서를 읽어나갔다.

동물 애호가인 지아는 미쓰에이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던 강아지와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분장대 앞에 자리 잡은 수지는 민과 함께 앞서 출연한 무대의 모니터링에 나섰다. 미쓰에이는 이렇듯 매번의 무대를 틈나는 대로 복습하며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나간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와 민은 "팬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짧은 만큼 가능한 기억에 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친근하게 호칭하려 한다"며 "사인회 때 'XX님'이라고 하면 딱딱해 보여서 오빠라고 적으면 '저 동생이에요'하거나, 어려 보여서 'XX야' 하고 편하게 말을 건네면 30대인 경우가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뜨거운 인기에 화답하는 사인도 정성껏,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프로답게 안무 동선 체크까지 꼼꼼하게 마친 뒤 무대로 향한 미쓰에이는 "1년 2개월 만에 뭉친 만큼 감회도 새롭고 기분이 좋지만 긴장도 된다"며 "지금까지 좋은 반응에 감사드리고 저희 4명 항상 멋진 무대 보여 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영상 이근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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