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시와 공손룡 : 동양의 분석철학 (feat. 명가철학. 언어.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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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동양의 소피스트라는 칭호가 잘 어울리는 두 철학자 혜시와 공손룡에 대한 영상입니다. 혜시와 공손룡은 중국의 전국시대 인물로 제자백가에 속하는데요. 혜시와 공손룡은 ‘이름’에 대한 분석과 구분을 철학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명가名家 철학자로 분류합니다.

“강아지는 고양이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은 강아지가 고양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명가 철학자들은 ‘강아기는 고양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이름은 후천적인 약속에 의한 것이니까요. 우리가 앞으로 강아지를 ‘고양이’라고 부르기로 다시 약속한다면, 강아지는 고양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강아지와 실제 고양이는 다르다” 같은 여러 가지 반문이 떠오르시나요? 그럼에도 한 편으로는 ‘설득력 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동양 철학의 비주류, 동양의 궤변론자, 혜시와 공손룡의 명가 철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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