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에서 나가라." 아들에게 집빌려줬다가 다시 내쫓아버린 어머니 | 노후 | 사연 | 인생이야기 | 오디오북 | 라디오 | 부모자식 | 노년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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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원래 2년간 돈모아서 나갈생각이었잖니. 그렇게 약속한지도 벌써 한참 지났잖아. 내가 그동안 집안일도 해주고 애도 봐줬으니까 돈은 더 많이 모았을거 아니니? 너희 결혼할때 줬던 돈도 있고. 그걸로 너희도 독립해야지.”
“진짜 황당하네요. 그동안 저희가 모시고 산 게 있는데…이렇게 통보하듯이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나가라면 어떡해요?”
“나야말로 정말 황당하다. 너희가 언제 날 모시고 살았어? 내가 갈곳없는 너희 키워준거지.”
“전부터 느꼈지만 어떻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그렇게 매정하세요?”
“도대체 뭐가 매정하다는 거야? 너 그렇게까지 키워준것도 엄마아빠고… 너 자취하던 전세보증금도 줬고, 결혼한다고 돈도 줬어. 그런데 어떻게 매정하다는 소리가 나와? 남들보다 못해준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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