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18반, 한반에80명" 교실이 부족해서 오후에 학교가요🙄 | [그땐그랬지 : 2부제 수업 오전반 오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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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티비#그땐그랬지#2부제수업#오전반오후반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해마다 최저 인원을 갱신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 학교 교실은 남아돌고, 급기야 폐교에 학교별 통폐합도 나타나고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학생수가 너무 많아 오전·오후의 반일제(半日制)로 2부제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출산율이 높았던 1970년대는 베이비붐 세대들(1950~60년대 출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실이 부족해 ‘콩나물 교실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구증가 기세는 1980년대까지 지속됨에 따라 오전반/오후반의 반일제 “2부제 수업”은 학교마다 불가피했다. 1990년대에는 인천,경기 등에 우후죽순 아파트가 지어지며 신도시 위주로 과밀학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수에 비해 교사와 교실 모두 턱없이 부족했었다.

한 반에 80여명. 친구 이름 외우는데 한 달이나 걸렸던 학생이 넘쳐나던 시절. 학생은 많은데 교실과 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오전반/오후반으로 교실을 나눠써야만 했던, 그때 그 시절 2부제 수업 학교풍경을 KBS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해 본다.

📌제작/편집: 김수비
📌기획/구성: 최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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