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경북 북부 많은 비...성덕댐 첫 수문 방류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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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6:55:45 작성자 : 성낙위

◀ANC▶
지난 23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장맛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청송 성덕댐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도 많은 비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성낙위 기자
◀END▶

성덕댐 상류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현재 최고 수위 364.9m에 불과 3.4m가량 남은 상태로 물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위가 올라가자 청송 성덕댐은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오후부터 수문 2개를 열고
초당 6톤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성덕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하기는
지난 2014년 댐이 건설된 이후 처음입니다.

◀INT▶오득근 차장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댐의 안전을 고려해 하천으로 방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류는 8월 3일까지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하천 (주변) 주민들은 수위 상승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을 기준으로 올 장마 기간 비 내린 날과
누적 강수량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비 내린 날은 22일로 8일이 많고

누적 강수량은 347.9mm로 3배 이상 많습니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는
저녁 들면서 다시 시작돼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INT▶이정규 예보관 안동기상대
"특히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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