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도 매력에 빠진 '서울 마이 소울'…"귀엽고 기억하기 좋아요"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서울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디자인이 지난 8월에 공개됐죠.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뉴욕의 명소 타임스퀘어 광장에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는 홍보관이 마련됐습니다.
관광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뉴욕에서 신혜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비보이들의 현란한 춤 동작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서울시의 신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형상화한 춤입니다.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광장 한복판에 서울시의 새 얼굴을 알리는 홍보관이 설치됐습니다.

현지인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 인터뷰 : 프리다 / 미국 뉴욕
"너무 귀여워요. 미소 모양은 웃는 얼굴처럼 보여요. '서울 마이 소울'은 언어유희고 캐치프레이즈로 기억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자전거 원정대가 타고온 마차 같은 운송수단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오 시장은 세계인들에게 서울의 브랜드가 더욱 사랑받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직전에 썼던 브랜드보다 더 '서울 마이 소울'에 대한 반응이 더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그 가능성을 봤고요."

▶ 스탠딩 : 신혜진 /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첫선을 보인 서울의 새 브랜드가 세계인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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